파랑새목 파랑새과에 속하는 중형의 조류.
학명은 ‘Eurystomus orientalis’ 이다.
고대 동양에서 파랑새(靑鳥)는 영조(靈鳥)이자 길조를 상징해왔고,
서양에서도 행복을 부르는 새로 인식되어왔다.
한국의 소설이나 노래 속에 등장하는 파랑새는 기쁨과 희망을 상징한다.
개활지·농지·정원·임지·산림 등지에 서식한다.
침엽수림이나 낙엽 활엽수림에서 번식하며,
크고 오래된 교목의 줄기에 있는 썩은 구멍이나 딱따구리의 낡은 둥지를 이용해서 보금자리를 만든다.
때로는 인공의 둥지상자를 이용하는 수도 있다.
대개 바닥을 깔지 않고 산란한다.
순백색이며 얼룩무늬가 없고 구형인 3~5개의 알을 며칠에 걸쳐 하루에 1개씩 낳는다.
임신기간은 약 22~23일이다.
파랑새는 계속된 육추와 무더운 날씨로 피로를 풀듯 저수지주변 나무그늘에 모여 앉아
'케엣, 케엣' 또는 '케케켓, 케에케켓', '깨깨객객객' 울음소리를 내면서
몸에 물을 적시기 위해 저수지나 호수가의 수면 위로 낮게 비행하면서
물도 마시고 목욕도 한다
파랑새(학명: Eurystomus orientalis)는 파랑새과에 속하는 새로서, 한국에서는 여름철새인 새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초록색에서 파란색을 띠며 몸 길이는 29.5cm 정도이다.
한번에 3~5개의 알을 낳으며 동아시아, 보르네오 섬, 인도 등에 분포한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날아다니는 곤충을 잡아먹기도 한다.
댓글